출산 후 7개월이 지났다. 출산 100일 정도 지났을 때는 아직 회복해야되고 잠깐 공원만 갔다와도 몸이 아팠다. 그리고 시간이 어찌나 빨리 지나가는지 벌써 7개월차!!! 임신 후 20kg 정도 찌고... 3개월동안 14kg 정도 자연스럽게 빠지더니 지금은 정체되다 못해 다시 찌고 있다. 아직 남은 몸무게 빼기도 전에 찌다니 ㅜㅜ 긴급상황!! 왜 찌고 있는지 고민해 보았다. 다시 커피를 마시기 시작하면서 달달한 바닐라라떼를 다시 먹기 시작했고 집에서 육아하다보니 피곤하니까 편의점 커피를 아예 쿠팡으로 많이사서 하루에 1~2개씩 꼭 마셨다. 커피 뒤에 당 함류량을 보면 거의 20%대 이니까 2개 마시면 이미 커피로만 하루 당 섭취량이 절반이 된다. 거기에 과자 하나쯤이야.. 마가렛트같은 작은 과자 하나 먹고..

지난번에 만든 채수를 이용해서 닭가슴살 이유식을 만들었어요. 닭가슴살을 미리 삶아서 믹서기로 갈아 큐브로 준비! 처음만드는 닭가슴살 큐브라 실패 할 수도 있어서 과정 사진 안 찍었는데 결과는 대 성공!!! 잘 삶은 닭가슴살 갈아서 큐브에 넣으면 끝이라 이건 뭐 실패 할 이유가 없었어요... 믹서기에 닭가슴살도 잘 갈리고!! 큐브에 넣어주고 냉동실에 보관해요 그리고 육수는 모유 저장팩에 담아 놔요. 모유저장팩을 다 써서 유리 그릇에도 하나가 더 나왔어요. 모유 저장팩에는 약 200ml씩 들어갔어요. 그리고 꾸노 죽제조기에 전에 만들어 둔 채수 + 닭가슴살 큐브를 넣고 중간 죽으로 만들었어요. 블로그 쓸 생각을 안하고 만들어서 먹였는데 진짜 잘 먹었어요. 엄마가 먹어도 맛있는 맛!!! 채수를 써서 그런가 약..

갤럭시 탭 s7 사용 1일차 그림그리기가 정말 해보고 싶었는데 저는 전공자도 아니고 평소에 그림도 안그려요. 그냥 예쁜 색연필 많이 갖고 싶은 정도 예전에 책보고 그림그리기 조금 하다 말았어요. 갤럭시 탭 s7 이나 태블릿으로 그림 그리는 유튜브 영상이 많더라구요! 코로나 이후로 집에서 할 일 찾다보니 그런가 저도 한번 따라해봤어요!! 우선 모델은 우리 아기 ㅎㅎㅎ 낮잠 자는 모습을 선 따기 해볼게요~ 대충 이런 느낌.... 좀 더 집중해서 하면 더 잘 될거같아요. 사진위에 그리는거라 왕초보도 할 수 있어요. 처음부터 얼굴 그리기는 어렵고 이렇게 뒷 모습이나 간단한 사진을 골라요. 초보라 얼룩이 좀 있어요. 그래도 이정도면 생각보다 괜찮아요! 펜으로 그리는데 되게 잘 되요 초보도 쓱 그릴 정도에요! 처음..

신랑 찬스로 갤럭시 탭S7이 생겼어요!! 저는 아이패드2 사용하다가 아이패드미니2도 사용 했었어요. 전철로 출퇴근하던 시절이라 전철 안에서 뭔가 해야지 하고 샀는데.... 잠자기 바쁘고...ㅋㅋㅋ 전철만 타면 왜이렇게 졸렸는지 일할때 좀 쓰다가 서랍에 몇년 묵히고 중고나라로 갔어요. 태블릿은 갖고 싶은데 잘 안쓸거같고 근데 요즘 갤럭시 탭이 진짜 잘 나오더라구요. 아이패드 펜슬 나올때부터 좀 끌리긴했는데 그림도 못그리고 전공자도 아니고해서 고민만했었죠. 근데 신랑 찬스로 갤럭시 S7 겟겟!!! 우선 첫 이미지는 이뻐요 그냥 이뻐요. 워낙 옛날 아이패드 사용자라 요즘 물건은 진짜 다 이뻐요... 펜도 같이 있고 블랙 고급스러워요!! 사랑해요 삼성 핸드폰도 삼성 식세기도 삼성 십만전자 가는 그날까지 아니 계..

곰믹스 이용해서 유튜브 동영상 만들기곰믹스 이용해서 유튜브 동영상 만들기, 간단하게 동영상 편집하기, 곰믹스 다운로드 요즘 아기 유튜브 동영상 편집하는 재미로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아기가 자는 시간 이용해서 편집하는 중인데 아기 자는 시간에 무의미하게 누워있거나 핸드폰 보는 게 전부였는데 요즘은 할일이 많아서 좋아요. 약간 일중독 스타일이라 휴직하고 어느 순간부터 좀 심심하더라구요 육아나 집안일은 많은데 그 외에 자신만의 의미 있는 일이랄까 성취감 있는 일이 없어서 심심했어요. 코로나가 아니면 문화센터 다니면서 밖에 구경 많이 하고 다녔을 텐데 아직은 안되니까 집에서 뭔가 할 일을 찾게 돼요. 언제까지 집에서 누워만 있을 것인가!!! 휴직 기간 중 자기 계발도 하고 뭔가 배워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딱..

(7개월,222일) 이유식 채수 만들기, 꾸노 죽제조기 중기 이유식부터는 채수를 사용하려고해요. 넣은 채소는 정해져 있지 않지만, 저는 양파, 대파, 무, 사과를 넣었어요. 양파1개 작은 무 반개 대파 1뿌리 사과 반개 + 물 2L 다 넣어주고 재료가 물렁해질 떄까지 끓여줘요. 육수 냄새만으로도 맛있는 기분이 들어요. 이유식은 엄마가 먹어도 맛있으면 아기도 잘 먹더라구요. 집에 남은 모유 저장팩을 이용해서 보관해요. 모유저장팩 1개당 200ml 정도 보관해요. 이유식 만들 떄 400ml 사용하니까 2팩 사용하겠죠~ 만들어 놓은 육수는 냉장고에서 2일 보관하고 냉동실에 보관하면 2주 정도 까지 두고 먹일 수 있어요. 그래서 육수는 틈틈히 만들어 둘 계획이에요~ 사과가 들어가서 그런지 향도 좋아요 육수만 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