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7개월,244일) 중기 이유식, 아기 간식 -고구마+요거트

     

     

    흡착식판을 구매해서 

    죽 이유식과 같이 먹을 반찬도 준비했어요.

    반찬이라고해서 어른 반찬 같은 요리는 아니지만

    재료 그대로 맛과 식감을 느끼게 해주기 위해

    준비했어요!

     

    귀여운 이유식 반찬 준비는 간단해요

    찌고 + 아기에 맞게 다져 주면 되요~

    소고기 비트 죽

    찐 당근

    찐 무

    +유산균

     

    유산균은 죽 이유식에 넣어 주고 있어요.

    전에는 분유도 바로 먹어서 

    분유에 넣어줬었는데

    이유식 먹는 양이 늘어 점심에는 분유는 안 먹고 있어요.

     

    유산균을 처음에 이유식에 다 넣었는데

    이유식이 남게 되면 유산균도 그 만큼 못 먹게 되요.

    그래서 이유식을 식판에 조금 덜고 

    유산균을 넣어주고 먹여요.

    이렇게 하면 유산균을 다 먹을 수 있어요~

     

     

    식판은 무엇이며 ㅎㅎㅎ

    당근은 뭘까 집중해서 보고 있어요.

    찐 당근이랑 무는 물렁 물렁해서 아기가 손으로 잡고 먹어도 되요.

    물렁한 촉감 떄문인지

    맘마 마지막 마무리는 역시 촉감놀이에요.

     

    다 먹은 후의 사진은 너무 지저분해서 올리지는 못하겠어요~

    아직은 모든게 신기할 때라

     

    당근을 만져도 보고 먹어도 보고 

    숟가락 주면 가지고 놀다가 땅에 던지기도 하고 그래요.

    오후 간식으로 준비한

    상하목장 유기농 베이비 요구르트1단계 + 찐 고구마에요.

    상하목장 베이비 요구르트는 단계별로 있어서 

    6개월부터 먹을 수 있어요.

     

    85g으로 귀여운 사이즈에요.

    집 앞 편의점에는 아기 요거트가 없어서

    다른 플레인이나 뭐 먹을거 없을까 찾아 봤어요.

    아직 아기에게는 너무 단 요거트가 많아요.

    구매하기 전 열량 정보는 꼭 확인해주세요~

     

    상하목장 베이비 요구르트에는 

    나트륨 45g

    탄수화물 5g

    당류 4g

    지방 4.9g

    콜레스트롤, 단백질, 칼슘까지 들어 있어요.

     

    당류4g의 맛은 어른이 느끼기에는 거의 맛이 없어요.

    아기꺼라 그런지 요거트 순수한 맛이에요.

    처음 먹는 아기는 신맛도 느껴지는지

    처음에는 신맛 느낄 때 나오는 표정이 나왔어요.

     

    먹기 싫은건가 싶은 정도로 거부하는거 같았는데

    좀 적응하고 나니까

    더 달라고 입을 막 벌렸어요.ㅎㅎ 귀여운 아기새 ㅎㅎ

    찐 고구마를 포크로 으깨고 요거트를 넣어서 간식으로 먹었어요.

    밤고구마 자체도 물렁물렁 했는데

    요거트를 넣으니 고구마 무스 느낌이에요.

    고구마의 달달한 맛까지 더 해지니 진짜 맛있어요.

    아기도 좋아해요!

     

    고구마 말고도 단호박이나 감자를 먹어도 괜찮을거같아요.

     

     

    +플레인 무가당 요거트와 아기 간식 만들면서

    고구마,

    감자,

    단호박 샐러드는 엄마,아빠와 함께 먹어봐야겠어요!

    아기만 주려고 사기에는 항상 재료가 많았는데

    요즘은 같이 먹을 수 있는 재료라 좋아요!

    엄마도 건강하게 같이 먹어요.

    (고구마 맛있어서 남은 거 다 먹은거 비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