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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개월,243일) 이유식 식단 계획 재정립! 중기 이유식 흡착식판

     

     

    이유식 잘 먹는 아기
    점심 이유식은 180ml~200ml 먹고 있어요.
    진짜 잘 먹어서 분리수유 중이에요.


    본격적인 중기 이유식으로
    다양한 음식의 맛과 질감을 느끼개 해줘야되요.
    그동안 빨대컵은 조금씩 사용 했고
    빨대컵을 사용하면 물 마시는게 재밌는지
    물을 너무 많이 마시더라구요 ㅠㅠ...

    숟가락은 항상 잡고 이유식 먹는데
    확실히 날이 갈 수록 숟가락 잡는 자세가 나와요.

    아직도 많이 흘리고 먹어서
    천기저귀 길게 앞치마처럼하고 먹고 있어요.


    어제부터 먹고 있는 소고기 비트 이유식이에요.
    초기보다 질감은 더 있지만
    뭔가 단조로운거 같아서
    식단을 고민했어요

    그래서 흡착 식판을 사용하기로 했어요.
    재료를 한꺼번에 넣어도 좋지만
    핑거푸드나 반찬처럼 몇가지 더 주려고해요.



    예쁜 흡착 식판을 찾아서 구매완료!
    유비맘 캐릭터 실리콘 흡착식판이에요.

    식판 고를 때
    국산, 실리콘 그리고 예쁜거..!!!
    동글동글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었어요.

    플래티넘 실리콘 원료 사용

    미국 FDA 인증 받은 원료 사용

    중금속 불검출

    실리콘 원료 소재인 천연 모래를 사용하여 생산,100% 친환경

    디자인 특허 등록

    숟가락 모서리 끝까지 닿을 수 있게 동그랗게 굴곡 설계

     

    강력한 흡착판 장착

    실리콘 소재 특성상 반 영구적 사용 가능

    열탕소독 가능

    냉동 보관 가능

    식시세척기 사용 가능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MADE IN KOREA

     

    식판이 무게감 있어서 흡착이 더 잘 되요.

    식판은 오늘 깨끗하게 씻어서

    열탕 후에 내일부터 사용 예정이에요.

     

     

    흡착 식판이 생겼으니 메인 죽 이유식 이외에

    반찬을 만들어 보아요.

    반찬이라고 해서 어른 반찬 같은 느낌은 아니지만

    채소 종류를 찌고 잘라서 식판에 주려고해요.

     

    우선 집에 있는 당근이랑 무를 쪄봤어요.

    당근은 제주 당근

    무는 시골에서 가져온 무에요.

     

    핑거푸드로 이용하려면 찌는 시간을 잘 조절해야되요.

    저는 당근을 너무 오래 쪄서 

    아기가 손으로 잡으면 뭉개져요... ㅠㅠ//

    핑거푸드는 이번에 패스하고 

    반찬으로만 이용해야겠어요.

     

    당근이 다 뭉개지니까 자동으로 촉감놀이 했어요.

    무는 적당하게 쪄서 손으로 잡고 먹었어요.

    처음 무를 입에 넣고 맛을 보더니

    표정이 찡그려졌어요...

    에잇 무슨 맛이지... 이런 표정이었죠.

     

    남은 무와 당근은 그릇에 담아서 보관해요.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서 사이드 메뉴를 만들어 보아요.

    저는 오늘 무와 당근만 했지만

    계란, 브로콜리, 토마토 등 이용해서 만들 수 있어요.

     

    계란, 토마토는 다이어트 요리도 만들 수 있으니

    넉넉하게 사서 같이 먹는 방법도 좋을거 같아요.

    (계란 다이어트 시작하니까 계란 값이 많이 올랐어요.

    그래도 한판씩 사고 있어요)

     

    앞으로는 죽 이유식을 기본으로

    여러가지 반찬을 만들어 보려고 해요.

    그리고 이제 간식도 줘야하니

    내일은 고구마를 이용해서 고구마 사과 요구르트를 해볼게요!

     

    아기가 먹는 양이 적어서 재료 구매가 고민되지만

    엄마 아빠 음식이랑 연관지어서 구성하면 좋아요.

    엄마 다이어트 음식도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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