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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2번 먹는 아기에요.
1번은 두번째 수유, 오전에 쌀 이유식
2번째 이유식은 거버오트밀 이유식
이유식 한번 만들 때 3일치씩 만들어요.
야채는 손질도 해서 보관해 봤는데..
너무 많고 손질도 오래 걸려서
큐브로 사서 사용하고 있어요~
계란 큐브는 집에서 할 만 한데
당근, 애호박 해놨다가 너무 많고 시간도 오래 걸려서 준비하다 지치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육수는 직접하고있어요~
닭가슴살 육수랑
채수 만들어둔 상태이고 1봉지에 약200ml 에요
채수와 가지, 소고기를 넣고 이유식을 만들어요.
가지 큐브는 한 칸당 30g이에요.
큐브 하나 넣고 미리 불려 놓은 쌀을 넣어요.
미음은 10배 미음 7배 미음 했었는데
지금은 작은 쌀컵으로 한컵 반~ 두컵정도 넣어요.
집에 있는 작은 쌀 컵인데 75ml까지 계량되요.
밥솥 살 때 준건가
작고 분유 탈 때 딱이고 보온병에 딱 들어가서
어디 나갈 때 꼭 챙기는 컵이에요.
한 컵에 81g 나와요.
불린 쌀 그냥 퍼서 넣은거라 무게가 많이 나갈거라 생각되서 반 컵 더 넣고 만들었어요.
재료는 정리해 보면
채수 400ml
가지 30g
불린 쌀 120g
소고기 60g
저는 이렇게 넣고 만들면 약간 질퍽하다고 느낄 수 있는데 아기에게 주기 전에 따뜻한 물로 농도 조절하거나 상황봐서 먹이고 있어요~
재료의 량은 엄마가 조절해도 괜찮아요
준비한 재료 꾸노 죽제조기에 넣고
어떤걸로 진행 할지 선택하고
시작하면 끝!!
저는 중간죽으로 해주고 있어요.
고운죽은 미음느낌이고
중간죽으로 하면 지금 먹기 좋은 질감이에요.
20분~30분 돌려주고 그릇에 담으면 끝~!!!
140ml 2개랑
하나는 120ml정도 나왔어요.
채수가 들어가서 그런지 더 맛있는 냄새가 나요.
소고기들어거고 맛있는 냄새나는데
채수까지 들어 가니까 맛있어요.
간을 안해도 이렇게 맛있을수 있구나...!!!
아기 이유식 먼저 먹이다 보면 냄새맡고
배고파서 꼬르륵 소리난 적이 있어요 ㅋㅋㅋ
엄마가 먹어도 맛있는거라고 말해주면서
먹이는데 아기가 잘 먹어요!
매일 잘 먹어서 기특해요.
크면 엄마랑 아빠랑 맛 있는거 많이 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