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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196일) 아기의 관심사

꽃무늬바지 2020. 12. 30. 13:15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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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월, 오늘로 196일 된 아기의
    요즘 관심있는 물건은

    원래 가지고 놀던 장난감이 아닌
    집안 구석구석 포인트가 있다.

    아기의 시선에서
    배밀이, 기어 다니면서 보이는 것들인데
    그 동안 가지고 놀던게 아니다 ㅋㅋㅋㅋ

    엄마,아빠가 자주 만지던거나
    자기 스스로 새로운 곳에 가서 보이는 것들!!

    그래서 청소를 생각하지 못한 곳
    구석구석 해야한다



    아기 키우면서 자주 사용하는 제품
    첫번째는 엄마랑 아기랑 소독제
    코스트코에서 처음보고 이런게 있었구나
    했는데 코로나와 임산부시절 그리고 아기가
    태어나고도 쭉 사용하는 제품이다.

    두번째는 편백수인데 새집이라 가끔 벽지에
    뿌리거나 집에 음식냄새가 많이 날때 사용한다.



    엄마랑 아기랑 소독지는 무알콜로 자연유래성분이라해서 사용하고있다.
    밤에 아기가 방에서 자면
    매트도 닦고 장난감도 닦는다.

    그리고 요즘 새로 닦고 소독하는 곳이 있다.

    아기의 시선에서 재밌는 곳
    집중하는 곳... ㅋㅋㅋ


    가벽 밑에 ㅋㅋㅋㅋ
    기어가다가 여기 꼭 만진다 ...


    그리고 엄마가 매일 물건을 꺼내고 넣고
    기저귀도 넣고 ㅋㅋㅋㅋ
    엄마가 매일매일 만지는 트롤리
    아기는 키가 작아 자기가 잘 보이는
    바퀴도 좋아하고
    손이 닿는 높이에 로션이나 옷을 만지작 거린다.

    어느날 조용하길래 봤더니
    면봉봉지 꺼내는거 성공해서
    가지고 놀고있었다...

    다 못 만지고 못가게하면 스트레스 받을까봐
    최대한 안전하게 만지고 놀게 해준다.

    바퀴는 손이 낄까봐 항상 보고 있는다.
    심지어 화장실 갈때도...
    혹시나 해서 잘 지켜봐야한다.



    배밀이로 주방까지 영역 확장을 하더니
    휴지통 밑에 발판도 만지작...


    다용도실 문도 만지작 거리더니
    작은 검정색 글씨에 집중한다 ㅋㅋㅋㅋ
    하하하



    그리고 제일 좋아하는
    씽크대 밑에 발판? 버튼들..... ㅎㅎㅎ

    그래서 이런 것들도 다 닦고 소독제도 닦아둔다.
    물론 아기가 자는 시간에
    닦고 뿌려서 충분히 건조!!!!



    엄마랑 아기랑 소독제 리필도 사놨다 ㅋㅋㅋㅋ
    내돈내산이며 좋아하는 제품이다.

    집안을 잘 돌아다녀서
    잠도 잘자는거 같다.

    피곤한건가...ㅋㅋㅋ
    더 크면 안전문도 사용해야겠지 !!

    코로나로 밖에는 잘 못나가니
    집에서 안전하게 잘 놀 수 있도록
    엄마아빠가 항상 노력하고 있다.

    사랑해 우리 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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