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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 10개월이 되자마자
    열이 나기 시작하더니,
    열이 오르락 내리락 했어요.

    처음에는 찬바람 쐬고 와서
    목이 붓는 증상때문에 열이 나는 줄 알았는데
    열이 잡히지 않았어요.
    40도까지 고열로 새벽 내내 고생하다가
    아침에 아동병원 갔더니
    입원확정 ㅜㅜ.....

    처음으로 열이나서 당황했어요.
    해열제를 먹어도 내려가지 않고
    잠도 못자고 고생하는 아기...

    병원가기 전 집에서
    '열나요'어플을 활용했어요.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해요.
    설치를 하고 간단하게 아기 정보를 입력해주세요.


    체온을 입력하고
    아기 몸무게에 맞게 해열제를 얼마나
    먹을 수 있는제 나와요.



    이렇개 체온을 입력하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제 나와요.

    40도가 넘어가면 응급으로 병원을 가라고 나와요.


    아기에게 수분섭취가 얼마나 필요한지 보려면
    아기의 식욕 상태를 선택해 주면
    그에 따른 권장 수분 섭취량도 나와요.


    그리고 해열제를 먹이지 않을 때의 대처 방법도
    자세히 나와요.
    미지근한 물로 얼굴과 목, 가슴을 닦아주세요.

    주의사항으로는 팔과 다리는 말초혈관이 수축되므로 닦지 않는다고 나와요.

    꼭 미지근한 물로 해야함을 기억해주세요.
    열이 난다고 찬 수건으로 하면
    아기가 갑자기 추워서 오한이 올 수 있다고 합니다.


    언제부터 열니 났는지 기록해주고
    타임라인을 통해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어요.


    해열제/약을 누르면 나오는 화면이에요.
    약 종류, 약 제형, 약 성분을 입력할 수 있어요.

    몸무게 입력도 중요하니
    꼭 몸무게를 입력하고 약의 권장량을 확인하세요!!!


    증상 메모도 가능하니
    상황에 맞게 입력해두시면
    병원에 가서도 잘 기억해서 설명 할 수 있어요.

    저희 아기의 체온 입력하고
    집에서 지켜보다가
    결국 세번째 병원 방문에 입원 했어요.

    피검사부터해서 소변, 대변 검사하고
    코로나 검사까지 했어요.

    다행히 코로나,장염이나 염증같은 병은 아니었고
    돌발진으로 진단 받았어요.

    10개월~돌 정도에 아기들에게
    잘 나타나는 증상이에요.

    돌발진, 돌치레는 열이 지속되다가
    열이 내려가면서 열꽃이 나타날 수 있다고합니다.

    고열로 인해 엄마,아빠, 아기 모두 고생했지만
    아프고 나면 아기가 더 큰다고 하니
    얼른 완쾌해서 다시 집에서 신나게 놀았으면
    좋겠어요.
    다시 집에가면 걷는게 아닐까 살짝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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